브라질 상 파울로에서 인사드립니다.

제 삶에 아름다운 무지개 수를 놓아 주셨던 8일간의 대침묵 피정.

메말라있던 갈증에서 오아시스를 찾고 있던 중에...

2억(?)만리를 날아가 수원 말씀의 집에서 만난 주님.

제 갈망속에 넘치도록 채워주신 사랑의 감동은...

기쁘고 적극적으로 신앙생활을 할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 주시고 있습니다. 

영적 지도신부님의 인도로...

한약으로 (영신수련을 비유하신 말씀.  ^^) 살을 찌우고

고기 잡는 법을 배우고

영의 식별로 삶의 지혜를 터득함으로써...

하루하루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열심히 전진하고자 노력합니다.

은총속에 함께 했던 모든 동반자께도 그리움의 안부인사를 전하며...

늘 행복하시길...기도중에 기억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