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30일 피정이후~

2014.06.21 14:34 2,19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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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이제사 글을 올립니다.

 

베로니카수녀님, 아마타, 테클라, 제노, 드보라, 이냐시오, 이사벨라수녀님 모두 잘 지내시리라 믿습니다.  가시던날도 베로니카수녀님 모셔드리고 집에와도 되는데.. 나중에야 늘 생각이 부족하여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

 

피정을 통하여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나자신의 용서와 이웃의 부족한 점을 받아들일 수 있는 편안함을 발견하고 매우 기쁘고 감사하였습니다. 

몸 틀히 코 많이 좋아짐을 느끼며, 계속 틈틈히 운동을 게을리 하지않으려 합니다.

 어린 시절의 상처로 누구보다도 이웃의 부족한 점을 쉽사리 지적하는 마음이었는데,  하느님의 은총과 신부님의 정성어린 사랑으로 치유되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피정에서 받은 사랑과 은총을 기억하면서, 삶이 나를 퇴색하게 만들지라도 주님께 벗어나지 않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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