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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자비심 기도

2016.05.11 03:20 2,336 0

본문

'하느님 자비심을 구하는 5단 기도'는 성녀 마리아 파우스티나 코발스카 수녀를 통해 계시에 의해 기록된 기도이다.


1935년 9월 14일 성녀 파우스티나에게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가르쳐 준 이 5단 기도를 끊임없이 바쳐라.

  이 기도를 바치는 사람은 누구나 죽을 때에 크나 큰 자비를 받게 될 것이다. 사제들은 이 기도를 죄인들에게 구원의 마지막 희망으로서 권장하게 될 것이다.  아무리 마음 이 굳은 죄인일지라도 이 기도를 바친다면  나의 무한한 자비심에서 은총을을 것이다." (II. 162~163)


 

"오, 이 기도를 바치는 영혼들에게 내가 베풀어 줄 은총은 얼마나 위대한가!"

 

 "내 딸아 모든 이들이 내가 가르쳐준 자비심의 5단 기도를  바치게 하여라. 이 기도를 바치면 바라는 것이 무엇이든 들어주겠다. 그리고 죽을 때에 그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다."  (자비심의 사도126)


 "네가 청하는 것이 나의 뜻에 맞는지 이 기도의 방법으로 너는 물어보고 얻을 수 있다.

  자비심의 5단 기도를 바칠 때, 내 뜻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든 얻을 것이다."

 

 "임종을 앞두고 5단 기도를 바치는 사람은 내 보호를 입을 것이다.

  다른 사람이 죽어가는 사람을 위해 5단 기도를 바쳐도 같은 은사를 받을 것이다.

  죽어가는 사람 옆에서 이 기도를 바치면 하느님의 분노는 누그러지고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가 그를 에워 쌀 것이다.

  그리고 성자의 수난을 위해 나의 자비가 움직일 것이다." (자비심의 사도 192)
                                                                             
 

심한 폭풍이 시작될 때 나는 자비심의 5단 기도를 바치기 시작했다. 그때 갑자기 천사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빛이 저 폭풍을 밀어내기 때문에 다가갈 수 없습니다."
이것은 하느님을 향한 천사의 목소리였다. 그때 나는 천사가 그 폭풍으로 인해 얼마나 큰 피해를
입히게 될지 깨달았다. 또한 이 자비심의 5단기도가 하느님의 마음에 들고 또 가장 힘있는 기도라는 사실도 알았다.  (자비심의 사도 349)

 

 “특별히 내 자비심을 공경하고 찬양하는 영혼들을 내게 인도하여라.

  이들은 나의 수난을 가장 슬퍼했고 나의 영안으로 가장 깊이 들어왔다.

  이들은 저 세상에서 특별한 빛으로 밝게 빛날 것이다.

  그들은 아무도 지옥불에 가지 않겠고 나는 특별히 그들이 죽을 때 그들 하나 하나를 각별히 보호할 것이다.”  (성녀 파우스티나 3권1224)

  

                                                                                                                                

 

              『하느님의 자비를 구하는 5단 기도 방법』


 

 원하는 기도 지향은 기도 시작 전 먼저 청하도록 합니다.

                                                                                                                                             

                                                         

        


 1. (시작하면서) 성호경

              

 2. 주님의 기도 (하단 참조)

 

 3. 성모송 (하단 참조)

       

 4. 사도신경 (하단 참조)

          

 5. (매단을 시작할 때마다 1번)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드님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6. (매단마다 아래 기도문을 10번 바친다)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7. (위의 기도가 끝난 뒤에 아래 기도문을 바친다.)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8.. (마지막으로 아래의 기도를 바치며 마친다.)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 나온

   거룩한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

 ​[묵상] 자비 5단기도 각 단 시작 전에 아래 내용을 잠시 묵상합니다.

† 1단. 예수님의 오른손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거기서 흘린 피를 묵상하며,

† 2단. 예수님이 왼손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거기서 흘린 피를 묵상하며,

† 3단. 예수님의 오른발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거기서 흘린 피를 묵상하며,

† 4단. 예수님의 왼발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거기서 흘린 피를 묵상하며,

† 5단. 예수님의 오른쪽 늑방이 창에 찔렸을 때 거기서 흘린 피와 물을 묵상하며

 

                                출   : 하느님 자비의 사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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