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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송은 천국을 사기 위해 지불할 돈

2016.05.26 21:44 1,8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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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송은 천국을 사기 위해 지불할 돈


어느 날 성녀 젤투르다는 금화를 세고 계시는 주님의 환시를 보았습니다. 성녀는 용기를 내어 주님께 무엇을 하고 계시는지 물었습니다. 주님은 대답하시기를 "나는 네가 바치는 성모송을 세어보고 있다. 이것은 네가 천국을 사기 위해 지불할 돈이다"고 하셨습니다.



   성녀 메틸다는 보다 더 열심히 성모님께 대한 사랑을 나타낼 수 있는 어떤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면서 열심히 기도하다가 황홀경에 빠졌습니다. 그때 성모님은 당신 가슴에 금빛으로 불타오르는 글자가 새겨진 천사의 방문인사(성모송)를 가지고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딸아, 지극히 흠숭하올 삼위일체께서 내게 하게 하셨고, 또 그것으로 나를 하느님의 어머니의 지위에 올려 놓으신 그 인사보다 더 기분좋은 인사로 나를 공경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빛의 여인'이라는 의미를 지닌 '마리아'란 이름은 하느님께서 내게 빛나는 천체와 같이 지혜와 빛을 가득 채워주셔서 하늘과 땅을 비추게 하셨다는 것을 나타낸다. '은총이 가득하시다' 라는 말은 성령께서 그만큼 풍부히 많은 은총을 내게 가득 채워주셔서 내 중재로서 은총을 간구하는 사람들에게 그 은총을 내가 줄 수 있을 만큼 나누어 줄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사람들이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라고 말을 할 때, 영원하신 말씀이 내 태중에 강림하셨을 때 내가 느꼈던 그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큰 기쁨을 새롭게 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내게 '여인 중에 복되시도다'고 말할 때에 나는 나를 이렇게까지 행복하게 해주신 하느님의 자비를 찬양한다.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도다' 하는 말을 할 때에는 나의 아들인 예수가 인류를 구원하신 것 때문에 흠숭과 영광을 받으심을 보고 온 천하가 즐거워한다."  


( 출 처 : 몽포르의 성 루도비코 마리아 "묵주기도의 비밀" / 교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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