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진짜 예쁜사람

2016.06.15 12:25 2,1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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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늘 묶고다니던 머리가 무겁게 느껴져서 

 

길이를 좀 자르려고 했는데

 

미용사께서 조금 더! 자르시더니 

 

바로 단발머리가 되었습니다

 

나쁘진 않았습니다

 

확 달라 보이는 내 모습이 신기하기도하고

 

좀 더 젊은 날에는 이런 변화가 그리 쑥스럽지 안았었는데..

 

그러면서 드는 생각

 

사람의 모습은 아주 쉽게 바꿀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다시 드는 생각

 

10분만에 바뀐 외모처럼 내면의 변화는 그리 쉽지 않는다는 것!

 

어떤 것이 습관이 되려면 최소 6주는 지속적으로 해야한다는데

 

오늘도 작심삼일에서 주저앉는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워봅니다

 

내가 바뀌고 싶은 예쁜 나의 내면을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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