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
두레박
221.♡.188.20
2016.09.2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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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농담, 유모어, 죠크, 위트
위에 단어들은 생각만 해도 웃음이 배어나온다.
모두가 웃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바도 있다
그냥 웃기려고만 하는 것이 아니다
그 이면에 설파하고자 하는 생각들이 녹아있다
그래서 더 웃기는 것이다
직설적으로 말하기 어려운 내용을 유머러스하게 위트있게 농담에 실어서 이해까지 돕고.
얼마나 고차원적인가
그 기술적인 표현들이
반대로 저급하고 유치한 유모어나 농담이 있다.
빈정거림이나 비논리, 억지부림
그것은 유쾌하지도 생산적이지도 않고
말하고 있는 자기 자신만 웃고있을 뿐이다.
듣고 있는 사람들이 불쾌감이나 분노를 느낀다고 하면
"농담이었어"
"그정도도 못 받아주느냐"고 되려 화를 낸다
적반하장격! ㅜㅜ다
내나이 열세살에 모토로 삼았던 겪언이 있다
세 번 생각하고 한 번 말하자
삼사일언
내가 농담이라고 하는 말도 듣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해야 하지 않을까?
역지사지
곧 배려심, 타인에 대한 예의, 존중이 없다면 차라리 말하지 않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잘 못 말하고 뺨 맞는 것보다
침묵하고 금을 얻는 것(?)ㅎㅎ
-침묵은 금-
이 얼마나 현명한가
썰렁한 개그였습니다
이렇게 말이 길어지면 안 된다는 것! 입니다.^_^
"말하는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침묵만 못하다"는 말이 있더군요
팩트를 직시하기보다는 선입견과 감정이 실려서이겠죠?
주님과 함께 늘 ~~ 행복하세요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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