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은총의 피정을 다녀와서

2009.07.25 11:41 3,342 0

본문

찬미 예수님!

 

지난 7월18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의 피정은 은총의 피정이었습니다.

감기 몸살을 심하게 앓으며 관상기도도 잘 되지 않아서 피정 중에 귀가할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누우면 기침이 심해서 침대에 앉아 잠을 잤습니다.

마지막 날, 오전에 남아 있는 단 한 시간의 기도를 통해서 많은 깨달음을

얻고 하느님의 참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침묵의 소중함, 내면의 성찰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느님과

저희들을 잘 지도해 주신 네 분의 신부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부어주신 은총에 힘입어, 주신 소명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조기연 마르티노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확인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